Liferunner

변비 심한 아이와 배변훈련 본문

육아(child care)

변비 심한 아이와 배변훈련

개거북이 2023. 2. 16. 03:46
728x90

첫째 아이의 늦은 기저귀 떼기입니다.

만 3세 아이이지만 기저귀를 아직도

착용하고 있어요.

워낙 민감한 기질의 아이라 낯선 환경에

힘들어합니다. 언어도 늦게 터지긴 했지만

지금은 언어치료와 와이프의 노력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언어지연이 있다면 배변 가리는 시기도 늦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이제는 배변훈련까지 노력해서 성공하려고 합니다.

처음시도는 아니기에 원인을 찾으려고 생각을 해보았어요.

 

 

배변 훈련 준비

 

 

기저귀를 만지는 건 이제 기저귀를 인식

하게 된다는 걸 의미해요. 기저귀를 뗄 수

있다는 거죠.

 

저희 아이도 기저귀는 이제 불편해하는 것

같은데 변기가 더 싫다고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하나씩 생각해 보았습니다.

신체적 문제일까? 생각해보았지만 배변도

하고 소변양도 문제없습니다.

 

그럼 심리적 문제일까? 했는데요

 

아무래도 변비가 심해서 배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었던 기억이 나나 생각이 듭니다.

응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는 아이에게

배변훈련은 어려울 수밖에 없기에

다시 항문기부터 차근차근 친근해지기 위한

배변 훈련을 시작해 봅니다.

 

 

 

배변 훈련

 

응가와 친해지기

“응가책 그림책 읽어주기”

“그림책 속 응가 만들기”

“신문지로 응가 놀이”

“응가를 하면 기분 좋아하기”

“인형에게 기저귀 입히기”

“기저귀 블록 놀이”

 

변기와 친해지기

“모형 변기에 스티커 붙이기”

“모형 변기에 이름 지어주기”

“모형 변기에 앉아서 동화책 읽어주기”

“모형 변기에 앉아서 노래 부르기”

 

변기에 응가하기

“엄마 아빠도 변기에 응가하기”

“인형도 변기에 응가시켜 주기”

“인형 응가 후 휴지로 닦아주기”

“팬티를 입고 벗기”

“혼자서 옷을 입고 벗기”

“응가해보기”

“응가 후 휴지로 닦아보기”

 

응가와 친해지기 위해서

아이에게 응가그림책 읽어주기부터.

펭귄이 변기를 잃어버리면?

 

변기 이름 짓고 스티커 붙이기

 

모형변기에 스티커 붙이기, 이름 붙이기 등등

이외에도 하나씩 해보았어요.

 

아직 모형변기에서 책을 읽거나 노래부르

는 것까지는 어렵지만 10초 이상 앉아

있을 수 있게 됐어요.

 

나머지 훈련도 하나하나씩 늘어갈 때까지

해주고 성공하는 날까지 지속해야겠습니다.

(참고로 아이에게 유산균 등을 먹이고

응가를 하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했습니다. )

항상 하나씩 도전 후에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배변훈련의 성공은 부모님의 인내와

평정심이라고 합니다.

배변 훈련은 아기가 수많은 내적갈등을

이겨내고 성격의 그릇을 만드는 단계이기

때문에 성장발달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좀 더 안정적이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음에 기저귀를 떼고 포스팅을

다시 한번 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PomxF

 

뿡뿡! 뽀로로와 응가해요:배변습관소리책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