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금리는 올려야 하는데 올리지도 못하고, 물가는 떨어지기는 커녕 오르기만 하는데, 월급은 너무 느리게 오르는데 저축만 해서 노후를 준비 할수 있을까 ? 그럼 주식이나 채권을 구매해볼까? 비트코인이 나중에 자리 잡을거라는데 구매해둬야 할까? 아니지 부동산이 최고니까 아파트를 구매해야 할까? 이럴수록 고민만 깊어진다.
결국 내돈은 어디에 둬야 할까?
포트폴리오 란? 개개의 금융 기관이나 개인이 보유하는 각종 금융 자산의 명세표.(넵국어사전)
돈에도 분산이 필요하다 이전 글에서부터 나오는 자산 분배의 필요성처럼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운전에서 안전띠 같은 존재다. 주식이 오르지 않아도, 채권이 받쳐줄 수 있고 부동산이 조정기에 들어서도, 현금과 금이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다. 하나에 올인하지 않는 것 그게 포트폴리오의 가장 기본이다.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란? 1950년대, 경제학자 해리 마코위츠는 이런 질문을 했는데 “같은 위험을 감수할 거라면, 수익이 더 좋은 게 낫지 않을까?” “같은 수익이라면, 위험이 더 적은 게 좋지 않을까?” 이 생각이 바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라는 개념을 만들어졌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안에서 가장 나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성한 자산 조합 그게 바로 효율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 프로그램을 활용하는편이다 그중 추천하는 나의 주거래 은행에 있는 AI 포트폴리오 설계 프로그램이다.
케이봇 쌤 omoney.kbstar.com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란? 효율적이라는 말은 사실 상대적이기에 나의 금융 소비 및 지출 투자 성향을 정확히 알필요가 있다. 지금 이 시기의 나에게, 이 삶의 단계에서 가장 안정되고 지속 가능한 구조가 바로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사람들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적이다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자산의 리스크 허용 한계, 삶의 계획, 자금의 유동성이다.
그래도 가장 평균적이고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는?
(자산군) 비중 (%) 설명
국내외 주식 40 성장성 확보. 한국, 미국, 글로벌 ETF로 분산
채권(국공채/회사채 ETF) 30 안정성과 현금흐름 확보
대체자산(금, 리츠, 인프라 등) 15 인플레이션 및 위기 시 방어
현금 및 예금 10 유동성 확보, 급전 대비
자기계발/지식 투자 5 장기적 자산 중 가장 수익률 높은 분야
포트폴리오 한번만 하면 되는걸까? 포트폴리오는 한 번 짜고 두는게 아니고 삶의 계획이 바뀌듯 세계 경제가 변한듯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리밸런싱(비중 조정) 해줘야 한다. 금리가 급격히 오르면 채권의 비중을 점검하고, 부동산 시장이 고점을 찍었다면 현금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시장이 단기적으로 고점을 찍었는가? 아니면 흐름이 계속 바뀌어 고점이 지속될것인가 한 부분을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국 자산의 분배 포트폴리오는 경험과 경제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반영해야 한다. 성공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보다 내가 이해하고 믿을 수 있는 구조가 나을수도 있다. 포트폴리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험같은 존재다. 보험도 설계하듯 자산도 설계를 잘해야 내가 충분한 혜택을 받을것이다.
